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6시 15분께 영천시 청통면의 한 국도에서 1t 화물차량이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70)와 아내 B씨(69)가 숨졌다.
경찰은 도로 결빙으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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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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