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황호경씨 최우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싱겁게먹기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황호경(46·여·효자동)씨의 `새댁 밥상 차리기`가 선정됐다. 황씨는 늦게 결혼한 여성이 과체중 남편을 위한 건강한 밥상차리기 과정을 구체적으로 잘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선정된 우수작들을 싱겁게먹기 건강카페 및 9988건강체험터인 각 주민센터, 시정 주요행사 등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싱겁게먹기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