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종 사육농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계자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AI 국내 발생동향 △구제역 예방접종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상황별 대응 계획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안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다.
한창식 축산과장은 “최근 충북 음성, 전남 해남에서 AI증상이 보고되는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지역 축산농가에서는 상시 소독, 철저한 백신접종, 예찰활동에 의한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