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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협력·소통 강화 지역발전 앞장”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6-11-14 02:01 게재일 2016-11-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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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포특사 발전協 정기회의<BR>유공부대원 3명에 표창패도
▲ 지난 11일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열린 제12회 포항시&포항특정경비사령부 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제12회 포항시&포항특정경비사령부(이하 포특사) 발전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1일 청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최창룡 해병대 제1사단장 외 부대 참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회의에서 △미사용 해안가 초소 등 철거 △대한미국 해병대 예비역 축제 지원 및 협조 등을 제안했다. 포특사는 △해병대 북문~포항공항 울타리 친환경 수목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일월지 주변 환경정비 △포항시-포특사 갈등 관리 공동 협의체 구성 △주기적인 청림동 대기오염 측정 및 고시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현안사항과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지역발전에 부응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포항시와 포특사 발전에 공이 있는 3명의 부대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면서 지역 안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등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특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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