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예천군, 道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11-14 02:01 게재일 2016-11-14 9면
스크랩버튼
【예천】 예천군은 지난 11일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6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로써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경상북도 최고의 농업 웅군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평가분야 21개 세부항목 전반을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17.5%에 달하는 640여억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해 복지 농촌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농업인이 잘 살아야 군민 전체의 생활이 윤택해질 수 있다는 이현준 군수의 농업발전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창의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농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6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 개방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이 잘 살고 웃음이 넘치는 복지농촌의 밑거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