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팀 5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에 기여하고 각 게이트볼 팀의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문환 예천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은 개인의 실력보다 구성원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경기를 통해 팀 구성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화합은 예천군이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