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자동차 인재 육성 사업 가속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학생·연구 교류 업무협약

▲ 최근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이 최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미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관련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와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하나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창작경진대회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영남대는 2017학년도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영남대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사업 등을 소개해 엑스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황평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교육부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연계해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기술 개발 및 인재육성에 영남대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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