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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추석 장보기 행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9-09 02:01 게재일 2016-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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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동본리 부녀회, 공직자 등 5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가 오는 10월 31일까지 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5% 할인) 많은 소비자들이 구입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 및 내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홍보해 현재까지 2천여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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