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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8-22 02:01 게재일 2016-08-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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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이 드론을 이용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드론을 이용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으로 월포지구 579필지(면적 55만㎡)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항공측량을 실시했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단축할 수 있어 사업기간 단축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성과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유자 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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