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 불볕더위 피해 예방 총력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8-16 02:01 게재일 2016-08-16 9면
스크랩버튼
부채·구급상자 등 제작 비치
▲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담은 부채.

【문경】 문경시는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등 유익한 정보가 담긴 부채(2천개), 구급상자(167개), 폭염대응 안내판(167개)을 제작·비치했다.

부채는 폭염특보 발령시 실내 적정온도 유지, 낮 12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실어 시민들이 여름철 건강상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문경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농사일 및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