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우수 청년인력의 농업 창업을 유도하고 농산업 일자리 창출로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군은 영농역량과 의지는 갖추고 있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해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층과 영농경력 3년 미만의 창업농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창업단계 부문에 2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창업 안정자금으로 1년간 최대 1인 1천만원씩 국비를 지원받으며, 올해는 7월부터 6개월분 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청년 창업 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을 위해 지역 내 선도농가나 선배 귀농 농가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업기술·경영·판매 등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