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는 유·초·중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강초등학교 교사이자 대구대학교교육대학원 교수인 윤형진 강사가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은 장애학생 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지도방법을 알아보고, 아이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녀야 할 학부모와 교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조화로운 심신발달과 범죄예방,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