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확대 시행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7-07 02:01 게재일 2016-07-07 9면
스크랩버튼
문경시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자가 폐업을 할 경우 인허가 관청인 시·군·구청과 사업자등록관청인 세무서 양 기관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것.

이번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시·군·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신고를 처리할 수 있어 이중으로 방문하는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관련 업종은 생활과 밀접한 민원으로 공중위생업과 의료기기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가축사육업 등을 포함해 총 49개 업종이다.

폐업신고 시에는 다른 기관과 개인정보 공유 문제로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등록폐업신고서와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서 또는 통합 폐업신고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전창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폐업신고 간소화 제도를 적극 홍보해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