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10여개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2만달러이며 참가 선수들은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덕희(225위), 이청희(404위), 권순우(448위)가 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 여자서키트대회에는 최지희(384위), 한성희(495위) 등이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제 규모의 테니스대회가 상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임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