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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중 순직 정기화 경관 경감특진·옥조근정훈장 추서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5-30 02:01 게재일 2016-05-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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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최근 김천시 평화동 역전파출소 앞 노상에서 음주단속 중 도주 차량에 치여 순직한 故 정기화 경위에 대해 경감 1계급 특진 추서와 옥조근정훈장 및 경찰공로장을 헌정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26일 경무인사기획관, 경북청장 등 지휘부와 함께 제일병원 분향소를 방문해 경감 1계급 특진 추서 및 옥조근정훈장과 경찰공로증을 헌정하고 대통령 조의금을 전달했다.

故 정기화 경감의 영결식은 지난 27일 오전 9시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경북지방경찰청장 및 과·담당관 등 지휘부와 소속 18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경찰서장장(葬)으로 거행됐다.

시신은 화장 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천/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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