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는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강타를 포함한 새 진행자를 24일 공개했다.
가수 백지영에 이어 25대 `별밤지기`가 된 강타는 30일부터 매일 오후 10시 5분부터 12시까지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부활의 김태원은 표준FM `재미있는 라디오`(평일 오후 8시 30분~10시)를 통해 라디오 DJ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개그맨 이윤석은 표준FM `좋은 주말`(주말 오전 6시 5분~10시)에서 신봉선과 호흡을 맞춘다.
출근시간대 청취율 1위인 FM4U `굿모닝FM`(매일 오전 7시~9시)은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한다.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의 MBC 라디오 복귀다.
MBC 라디오는 이전보다 젊고 활기찬 진행자와 포맷을 통해 `언제 들어도 반가운라디오`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