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백두대간수목원 이상무”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05-20 02:01 게재일 2016-05-20 3면
스크랩버튼
 강석호 의원 정상개원 약속
오는 7월 경북 봉화에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에 따르면, 총 예산 2천200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천179ha(1천500만평)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된 백두대간 수목원은 생물자원보전 뿐만 아니라 연구·휴양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수목원이 시범운영을 거쳐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개원되면 매년 170만명의 관광객유치 및 2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 의원은 밝히고 있다. 여기에 시설관리 및 생태계 연구를 위한 인력이 고용되면서 1천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개원 준비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수목원을 찾은 강 의원은 “백두대간수목원의 개장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어 계획대로 체계적 산림생물자원관리는 물론 국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목원이 내년 상반기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