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대구남구, 문화영향평가 과제 선정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5-20 02:01 게재일 2016-05-20 1면
스크랩버튼
경북도 안동의 `재생 두레를 통한 안동웅부 재창조계획(경북 안동)`과 대구의 대명공연문화거리 활성화 사업(대구 남구) 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문화영향 평가대상 과제에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시행하는 문화영향 평가 대상 과제 15개를 확정, 발표했다.

문화영향평가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전담 연구기관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개별평가`와 문화영향평가센터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별평가의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문체부는 평가 결과를 해당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해 추진 사업과 프로젝트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문화영향평가는 2013년 12월에 제정, 공포한 문화기본법을 근거로 국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계획과 정책이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앞서 문체부는 2014년과 2015년 4개와 5개의 문화영향평가 대상 시범과제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