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킴은 오는 20~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처음처럼`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해 1월 기내 난동 사건 이후 자숙하다가 그해 12월 소극장 공연 `마이크`로 1년 만에 복귀했다.
바비킴은 이번 공연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노래를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그는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처음 음악을시작하던 그때의 열정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다. 처음 팬들을 만난 소중한 기억을 품고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