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은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 레이를 연기한다.
레이는 물리학자 아마미야(오카다 요시노리 분)와 국경을 넘어 사랑을 나눈다.
고아성은 이미 일본에서 촬영을 끝냈으며 이날 서울 촬영을 시작했다.
이는 `심야식당` 역대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촬영이다. 오카다요시노리와 오다기리 조도 촬영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소속사는 “고아성이 오므라이스를 직접 만드는 장면을 소화하고자 일본어 연기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영화 `괴물`, `설국열차`,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