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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김선중 정규 1집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6-05-09 02:01 게재일 2016-05-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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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사진>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드럼엔터테인먼트는 드러머 겸 `원 맨 밴드` 케이맨(K.man)으로 활동 중인 김선중이 오는 17일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한 정규 1집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케이맨이란 이름으로 2014년 가수 박상민과 소찬휘가 피처링한 첫 싱글 `파란우산`을 시작으로 `돈트 크라이`(Don`t Cry), `아닌걸`, `ㅃ`, `땡땡이` 등 5장의 싱글을 내며 꾸준히 활동했다.

이번 정규 1집에는 그간의 싱글 곡들과 신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그가 직접 만들고 드럼, 베이스, 피아노 연주를 한 타이틀곡 `아이 윌 비 데어`는 세상 모든 아빠들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 언제든 항상 기댈 수 있게 기다려 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가사에서 `아빠다`의 사투리인 `아비데이`가 `아이 윌 비 데어`의 발음과 유사해 재미있다. 래퍼 디노가 피처링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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