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계자는 “김정은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당초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만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의 부족함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 건 큰 축복인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