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현숙, SBS 2부작 총선 특집극 주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6-04-13 00:51 게재일 2016-04-13 14면
스크랩버튼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오늘 방송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38)이 SBS가 총선을 맞아 준비한 2부작 특집극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현숙은 SBS가 총선일인 13일 오전 11시10분부터 2부 연속 방송하는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의 주인공 영란 역을 맡았다고 소속사 블룸스틱이 12일 밝혔다.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은 철거를 앞둔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들을 몰아내려는 비리 국회의원을 납치해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김현숙이 연기하는 영란은 소심하고 두려움도 많지만, 가족에게 위협이 가해지면 용감하게 맞서 싸울 줄 아는 열혈 아줌마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현숙은 “철거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지만 그 속에는 그들의 아픔과 눈물, 그리고 꿈과 희망이 동시에 녹아 있다”고 말했다.

김현숙 외에 전미선,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비리 국회의원 나청렴 의원 역은 손종학이 맡는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