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후속 방송
`딴따라`에는 앞서 지성이 대형 가요기획사 이사로 승승장구하다 배신과 음모로 몰락, 신생기획사를 차린 신석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혜리가 맡은 정그린은 `알바의 달인`으로 통할 만큼 숨 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초반의 여성. 신석호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열혈 보호자다.
혜리는 “훌륭한 스태프,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그린이라는 친구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해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딴따라`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쓴 유영아 작가의 신작으로,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PD와 `퍽`의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을 맡았다. 현재 방송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