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극장` 통해 첫 방송
`태양의 후예`가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6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제작사인 NEW가 17일 밝혔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일본에 회당 1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꺼져가던 한류 드라마 시장에 다시 청신호를 켰다.
일본 관계자들은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원조 한류스타 송혜교, 그리고 떠오르는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태양의 후예`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으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 속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