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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작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6-03-11 02:01 게재일 2016-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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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열리는 제17회 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을 10일 발표했다.

조직위는 121편의 출품작 중 프로그래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노후 대책 없다`(이동우), `델타 보이즈`(고봉수), `마담 B`(윤재호), `물숨`(고희영), `연애담`(이현주),`우리 연애의 이력`(조성은), `운동회`(김진태), `최악의 여자`(김종관), `커튼콜`(류훈), `프레스`(최정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모두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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