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하리 워십캠프 성황
주하리 워십캠프는 지난 19, 20일 30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임은미 선교사와 박요한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고, 장종택 전도사와 주리, 오은, 하다솜 등의 찬양사역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였다.
캠프는 19일 오후 두나미스 워십팀의 오프닝 워십에 이어 여는 예배로 시작됐다.
첫날 저녁집회는 임은미 선교사가, 둘째날 오전집회는 박요한 전도사가 인도했다.
임은미 선교사는 집회에서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들을 다 아신다”며 “선한 생각을 갖고 기도할 때 여러분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박요한 전도사는 자신의 인생 가운데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으로 풀어낸뒤 “꿈과 비전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이 가셨던 그 좁은 길로 갈 것”을 당부했다.
첫날 오후와 밤 찬양 콘서트는 주리와 장종택 전도사가, 둘째날 오후 찬양콘서트는 오은·하다솜이 진행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