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스턴마린, 입장권 1천매 <BR>지역·출향기업 예매·후원 열기
【예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및 후원이 이어지며 성공적 축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개포면 가곡리 출신의 부산시 소재 이스턴마린(주) 김영득 대표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1천매를 사전 구입하는 등 지난 1월 25일 입장권 오픈 행사를 실시한 이후에 지역은 물론 출향 기업의 연이은 입장권 구매로 예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우병국)가 최근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초대회장과 재부예천군민회장을 역임한 김영득 대표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출향인, 학생 및 학부모에게 엑스포 티켓을 배부하고 아울러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영득 대표는 이스턴마린(주), 이엠에스해상(주) 대표이사,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 부산항만사업협회 회장, 부산국제선용품조합 이사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등 활발한 경영활동과 혁신적인 경영으로 이스턴마린(주)을 부산 항만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켜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우병국) 117명의 회원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온 성금 200만 원을 올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