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연맹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받아 들어 국민으로서 또 여성으로서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가를 생각했다”면서“무엇보다 올해는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공명 선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후보자 발굴을 지원하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힘쓰는 한편 건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우수의원을 표창하는 등 연맹의 핵심 사업들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례 회장은 포항 흥해 출신으로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한 뒤 지난 2009년 포스코 협력작업을 수행하는 ㈜PNB를 창업해 여성기업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