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서 극장이 사라진지 38년만에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작은영화관 `대가야 시네마`가 지난해 12월 19일 개관이래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넘었다.
경북에서 `작은 영화관`1호인 대가야시네마는 2015년도 문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관했다.
대가야 시네마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영화를 볼 수 있고, 더 가까워진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군민을 만들겠다는 고령군의 약속을 현실화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