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은 전문 학사 373명, 학사 8명이 정든 솔개뜰을 뒤로 하고 희망찬 새 출발의 발걸음을 내딛는 가슴 설렌 자리로서 졸업생과 교수님들은 지난 추억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윤제우(지방행정과) 학생과 총학생회장 박환(방송연예코디과) 학생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성적 우수 및 공로 분야에서 25명이 총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39명 등 총 101명에게 교원자격증을 수여했다.
한편 김용대 총장은 “여러분과 같이 전문교육으로 다듬어진 인재들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청년이다.”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경험,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여 우리나라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