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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2-04 02:01 게재일 2016-0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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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들여 편의시설물 등 개선
【예천】 예천군은 군민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사진> 군은 올해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희망택시 및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시행해 교통 소외 주민들의 교통서비스를 확충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한 희망택시 사업은 오지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정착되면서 주민 호응도 높아져 사업 대상을 기존 35개 마을에서 80여개 마을로 확대 시행해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전 해소할 방침이다.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특별교통수단(별칭 장애인 콜택시)을 추가 확보하고 탑승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은 3억7천만 원으로 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교통카드 경감 등도 지원한다. 또한 3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가지 및 군도·지방도 차선도색, 신호기 및 경보등 유지보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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