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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대와 과학기술 협력 `맞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2-02 02:01 게재일 2016-0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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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 상호교류 확대
▲ 김영식(왼쪽) 금오공대 총장이 이탈리아 현지를 방문해 펠리스 바레라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학교 총장과 만남을 갖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가 유럽 명문대학들과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유럽 3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소재 대학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기술분야 협력 활성화와 연구 및 학생 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김영식 총장은 신수용 국제교류교육원장 등과 함께 프랑스 레오나르도 다빈치대학, 독일의 KIST 유럽연구소,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학을 방문해 주요 교육 및 산학연 시설을 시찰하고, 인적 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김영식 총장은 “유럽대학과 학생, 교원의 상호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기적 학생·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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