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도내 1위, 자체감사활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2016년에는 청렴도 전국 1위 도약과 각종 사고, 비리의 철저한 예방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올바른 군정을 펼치는 출발점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룡 부군수는 “북한의 핵실험, 설 명절 및 20대 국회의원선거 실시에 따른 공직자의 비리, 선거 개입, 정책자료 유출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근절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나 기강 해이로 군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특히,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취약분야, 복무분야, 공직기강 해이 사례와 공사계약 및 예산집행, 인·허가 민원처리 등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올바른 업무처리요령과, 상부기관 감사 지적 사례 분석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