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10일 일제히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서울 국제선센터와 진관사, 화계사 등 40개 사찰에서 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사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는 내달 7일부터 나흘 일정의 템플스테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스님과의 차담, 선체조와 좌선, 편백나무 숲 트레킹, 걷기 명상, 발우공양, 108염주 만들기 등을 한다.
경주 골굴사는 사물놀이 난타 페스티벌, 국궁, 바닷가 명상 수행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충남 논산 지장정사는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소원 리본 달기를 실시한다.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