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희망나눔법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법회는 권일환 세무사를 초청해 세금에 대한 여러 지식들과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에 대해, 그리고 질의응답으로 생활에 밀접하고도 필수적이며 유익한 지식들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동화사는 지난해 부터 매달 포교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고 실천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매달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형식의 희망나눔법회를 시작해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화사는 매달 희망나눔 법회날에 모인 불전함의 보시금을 동화복지재단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무료급식소인 자비의 집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운영되는 자비원 등에 쓰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