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포항제철초 김종원 등 6명 선정
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대상 수상자 서재민 등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소년한국일보, 일간스포츠가 함께 제정하는 차범근축구상 올해 우수상 수상자로는 김종원(포항제철초), 최환(진건초)이 뽑혔고 장려상은홍지우(강구초), 김효기(대동초), 전유미(가림초)에게 돌아갔다. 지도상은 김대호 묵호초 감독이 받는다. 시상식은 2월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며 서재민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를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