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언어 수화`라는 주제로 간단한 수화와 노래를 배우고, 청각장애 부모를 둔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도서관 이용안내, 아이클레이로 동화 작품 만들기, 원고지 작성법 및 독서 감상문 쓰기, 도전 골든벨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승태 관장은 “수화를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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