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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성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12-28 02:01 게재일 2015-1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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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새마을회는 최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제시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서 김병호 예천읍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윤중섭 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 예천군새마을회 김성배 이사 등 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 예천읍 박윤남 등 25명이 예천군수상, 용궁면 윤화식씨 등 9명이 예천군의회의장·새마을중앙회장·새마을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재활용품수집 단체 평가에서는 상리면이 최우수상, 개포면·호명면·풍양면이 우수상, 지보면·하리면·용궁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2015년 읍면새마을단체 최우수상은 용궁면 새마을협의회와 예천읍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지역 사랑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새마을 운동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 경북의 중심도시 웅비예천`건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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