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제시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서 김병호 예천읍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윤중섭 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 예천군새마을회 김성배 이사 등 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 예천읍 박윤남 등 25명이 예천군수상, 용궁면 윤화식씨 등 9명이 예천군의회의장·새마을중앙회장·새마을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재활용품수집 단체 평가에서는 상리면이 최우수상, 개포면·호명면·풍양면이 우수상, 지보면·하리면·용궁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2015년 읍면새마을단체 최우수상은 용궁면 새마을협의회와 예천읍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지역 사랑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새마을 운동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 경북의 중심도시 웅비예천`건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