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호 회장·김장주 동문
팔공회(회장 서봉호)는 지난 18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서봉호 회장과 김장주 동문이 각각 1천500만원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서봉호 회장은 “금오공대는 지난 35년간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기술인 양성에 이바지 해 왔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후배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총장은 “동문들의 따듯한 사랑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공회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입학 35주년 기념 송년회 및 김장주 동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발전기금 조성 등 모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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