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15일 총회를 열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를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이번 시즌 5승을 올린 김경태는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상금왕에 오르며 JGTO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이보미는 7승을 거두며 일본 남녀프로골프 사상 최고액인 2억3천만 엔의 상금을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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