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에 따르면 한국 삼보는 전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끝난 아시아 삼보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컴뱃 삼보 82㎏급의 이진우가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스포츠부문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유스 65㎏급의 윤성진, 57㎏급의 오협찬, 주니어 62㎏급의 정진석, 주니어 68㎏급의 오태석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삼보는 올해 열린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따내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