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명이상 방문, 매출 급증<Br>봉지사과·야채류·조청 등 인기
【문경】 문경시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 개장한 농특산물 직판장이 7일째가 되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동안 농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천명 이상 매장 방문과 4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2일 동안 2천200만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봉지사과와 야채류, 비단감, 조청 등 신선농산물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직판장에서 판매하는 신선농산물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생산자 판매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생산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산지에서 누구나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관광객 등 외지인에게 사랑받는 직판장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