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한천문화축제를 비롯한 삼강주막막걸리축제, 용궁순대축제, 은붕어잡이축제, 농산물대축제, 참우축제, 메뚜기축제 총 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천군은 이번 토론회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기존 행정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 탈피해 민간에서 자생력을 키워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