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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발전방향 토론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11-23 02:01 게재일 2015-1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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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난 20일 예천곤충연구소 회의실에서 축제전문가 및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예천군이 지역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행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지역축제 평가, 분석해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천문화축제를 비롯한 삼강주막막걸리축제, 용궁순대축제, 은붕어잡이축제, 농산물대축제, 참우축제, 메뚜기축제 총 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천군은 이번 토론회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기존 행정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 탈피해 민간에서 자생력을 키워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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