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뜨겁게 달군 선수들이 한데 모여 승부를 겨루는 `왕중왕전`이 열린다.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LF포인트 왕중왕전은 올해 KLPGA 투어 LF 포인트 상위 8명과 지난해우승자, 초청 선수 1명 등 10명이 출전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하는 이벤트 대회다.
LF포인트는 2015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것으로 올해 상위 8명인 김해림(26·롯데),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20·CJ오쇼핑), 고진영(20·넵스) 등과 지난해 우승자 이민영(23·한화), 초청선수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