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호인 200여명 열전
포항리그는 지난 7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진행됐고, 이날 결산대회를 끝으로 폐막됐다. 그동안 포항지역 족구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종 결선에서 일반 1부는 터보, 일반2부는 피닉스, 일반 3부는 드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불칸, 스마일, 오족사가 차지했다.
생활체육 족구협회 류순열 회장은 “그동안 족구를 사랑하고 시합에 적극 참여해준 족구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족구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