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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수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11-13 02:01 게재일 2015-1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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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실적 인정… 2년연속 선정
▲ 박노욱 봉화군수

【봉화】 봉화군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0회 성별영향분석평가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업무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특성상 유림단체의 보수성향이 강한 영남지방이지만 공공정책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자치단체라는 평을 받았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행정제도와 정책 수립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추진기관 간 정보공유와 발전방안 과제 및 발굴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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