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새누리당 이완영(고령·성주·칠곡·사진) 의원이 12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선정하는 `2015년 우수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하고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무한봉사하는 `머슴`이다”며 “앞으로도 칠곡·성주·고령의 일꾼으로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은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