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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男50m 소총3자세 亞신기록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11-11 02:01 게재일 2015-11-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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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선수(가운데)가 10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3자세 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
사격의 김종현(30·창원시청)이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김종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남자 50m 소총3자세 결선에서 462.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점수는 중국의 차오이페이가 지난해 6월 작성한 종전의 아시아기록(459.5점)보다 2.5점 높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중국의 주치난(461.4점), 후이쯔청(451.9점)이 차지했다.

이영식(42·창원시청)은 남자 트랩 금메달 결정전에서 14점을 쏴 필리핀의 하겐토파치오(9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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