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남자 50m 소총3자세 결선에서 462.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점수는 중국의 차오이페이가 지난해 6월 작성한 종전의 아시아기록(459.5점)보다 2.5점 높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중국의 주치난(461.4점), 후이쯔청(451.9점)이 차지했다.
이영식(42·창원시청)은 남자 트랩 금메달 결정전에서 14점을 쏴 필리핀의 하겐토파치오(9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