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직원들은 호계면 호계리 감농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6천여평의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 행사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을철 영농작업에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